코스피2700돌파 상승장 거꾸로가는 개미들

거꾸로 가는 개미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2745의 코스피지수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44%올라 
926.88에 마감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5 거래일 연속
상승세 신기록 경신은

ㆍ코스피 - 지난 2017년 7월 이후로 처음.

ㆍ코스닥-  지난 2018년1월 29일 이후로
최고치 입니다.

 

 

 

 

 

2017년 7월당시
2400을 넘은  코스피 지수는
13~24일 까지 연속해서
최고치를 넘는
상승랠리를 이어갔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초강세 상승 축제에도
웃지못하고 우는 투자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 증시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투자자들,
그리고 한국 자산을 처분하고
해외주식으로 넘어간
원정개미들 이랍니다.

 

주가하락분의 2배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곱버스 상품은
한 달 동안 30% 넘게 하락했고

최근 한달동안
해외주식형 펀드 상품은
7.8% 수익률을 보인 반면
한국 주식형 펀드는
15.8%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해외주식형펀드 수익률이
한국주식형펀드 수익률의
절반수준이 그친것 입니다.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의심의 눈초리는
걷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기가 나빠지면
주가가 꺽일것 이라고
판단하는 것.

 

11월 한달간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2조 7836억원을 순매도.

주가 하락의 2배 수익을 노리는
코덱스 200 선물인버스
2X상장지수펀드(ETF)에는
7448억원을 투자하는 등
1조원 가까운 자금이
투자되고 있다고 합니다

12월에도
주가하락베팅형 상품에
연일 올라타는 개인들로 인해
1897억원이 넘게
투자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거래소)

 

"코스피와 코스닥이 강세를 보이면서
개별 종목에서 수익을 많이 낸 개인들이
지수하락을 예상하고
인버스나 곱버스 상품투자를 늘리고 있다"

"실물경기가 나쁘니
주가는 내릴것이라고
예상해서 하는 행동인데
주식시장이
그렇게 움직이지 않을수도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라고
증권업계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실물경기가 나빠져
각국이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는 데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자산가격을 올리는 곳에
집중이 되고 있어서
급격한 하락이 오기는
힘들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최근 한달동안
국내주식이 해외주식을
크게 앞지를 만큼
투자성과가 좋았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최근 한달간
약 3조 3000억원 정도의
자금이 빠져나갔으며
해외주식형 펀드로
6600억원이 유입되었습니다.

유입액은
그동안 성과가 좋았던
북미주식과 글로벌 주식형 펀드로
집중되었습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스피가 크게오르면서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한것으로 보고 있고

해외주식은
직접투자 경험이
펀드나.간접투자로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주식에서는
아직 이런경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고
해외주식 ETF투자도 하고있는데

요즘 주가가 너무 올라서
추가 매수 타이밍을 
못잡고 있습니다.

5년이상 들고 갈 투자상품들이라
사실 코스피 지수가
좀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는
개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