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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감사 일상

외로움은 당뇨병같은것

by shining girl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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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당뇨병같은거라고 

누가 그랬다.

외로움을 이기려고 치료하려고 하지말고

외로움과 함께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했다.

외롭지 않으려 노력하고
외로움을 외면하려고 하면

문득 혼자있는 외로움이
폭풍처럼 밀려들게 되어 

나를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다.

 

혼자 노는것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가끔 언제든 불러내
술한잔을 기울일 수 있는 친구가

한두명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할때도 있다.

 

친구가 있어도 외로움은 있다.

가족이 있어도 외로움은 있다.

나는 이 외로움과 고독함이 좋다.

 

너무 내 세상에 빠져 있는 것도 같지만 

그것이 내게 힐링이고 행복이다.

 

친구들은 만나거나
시끌벅적하게 모임을 끝내고 돌아오면

나는 외로움이라는 친구를 마주한다.

그리고 외로움이라는 친구와 함께

시간을 나누고 즐긴다.

 

내가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 이유

 

고독해도 고독하지 않은 이유는

나에게는

꿈과 희망과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미래를 내다볼수 있고

외로움과 고독함을 데리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미래가
그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로운사람들이여
고독한 사람들이여 

 

떨쳐내려 애쓰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외로움은 당뇨병같은거라 

평생 같이 지내야하는 친구라 생각하고 

공생관계로 지내는 것이다.

외로움이라는 친구와 있을 때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나의 감정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하고싶은것 

내꿈
내생각에 집중하는 것.

내가 나에게 관심을 갖어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이것이 외로움과 공생관계로
살아가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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