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갑인일주 특징 및 성향
갑목이 같은 나무를 본 형상으로 나무의 에너지가 아주 강하다.
해 자 축 겨울을 지나 봄이 막 시작되기 전 아직 얼어붙어 있는 거친 땅을 뚫고 돋아나는 식물로서 하늘로 치솟는 기세와 생명력이 대단하다.
갑목일간은 기본적으로 '화' 식상이 필요하다. 해를 봐야 나무가 잘 자라듯. 갑인일주의 조후가 중요하다.
수화의 기운이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이른 봄 적절한 조후가 필요한 갑인일주는 '화'식상을 보아야 한다.
화를 만난 나무는 생장력이 좋아 꽃을 피우고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인목의 든든한 뿌리를 만났으니 뿌리 깊은 나무의 형상으로 일주만으로도 신 강한 편에 속한다. 출세가 빠른 갑인은 사람을 키우는 교육 학교 복지 관련일에 종사한다면 성공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갑목이 극하는 재성(토) 은 돈. 실질심리.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토에 뿌리를 강하게 내리게 되면 안정적으로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생명의 근원이 되어준다. 갑인일주는 화 토로 가면 부명이요 잘 먹고 잘 사는 유기한 삶을 살게 된다.
생활이 여유로운 편이고 상관의 운에 수성만 한다면 돈이 마르지 않는 사람이 많다.
남명은 재상이 부인을 뜻한다. 장생의 아내이자 건록이니 순수하며 지혜로운 바른 성품을 가진 고운 아내와 인연 할 수 있다. 건록이 추가되어 넘치는 에너지를 갖은 사람이니 외유내강의 소유자와 인연 할 수 있다.
위로 올라가려는 곡직의 성질이 있어 아무리 짓눌러도 용수철처럼 반등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 좌절하지 않고 맹렬한 기세로 성장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인목은 어린이의 순수한 성정이 있어 잘난 체하고 '척'하는 대명사인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밉지 않고 십이운성 '건록' '정록'을 두고 있어 거짓말이 서툴고 악의 가 없고 행실이 바르다. 순수하고 사상이 건전하다.
인목은 호랑이를 상징하며 갑인일주는 나무가 무성한 숲 속 밀림에 높여 있다. 호랑이는 동물 중의 왕을 상징하므로 그 심리도 왕의 면모와 심리를 갖고 있다. 유아독존' 내가 왕이다'라는 글자들을 갖고 있으니 승부욕이 대단히 강하다.
호랑이처럼 백두대간을 방랑하며 돌아다니고 여행하기 좋아한다.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다.
팔방미인. 자수성가형. 창업 새로운 시작을 즐긴다
호랑이의 코털을 건드리면 욱하고 포효하며 달려들듯 자존심이 굉장히 강해 지는 것을 당연히 용납할 수 없고 고개 숙여 쉽사리 사과하지 못한다. 넓은 들판의 기세 등등 한 소나무들을 봐라 부러질지언정 휘지 않는다. 갑인은 아름드리 소나무들이니 나를 낮추는 꼴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대인관계에서 험담이 생길 수 있다.
갑인일주는 '네가 최고야'라는 칭찬으로 다룰 수 있다. 의리를 중요시하는 맹수의 성향이 있어 '내 사람이다' 생각하면 내일처럼 나서서 기꺼이 도움을 주려고 한다.
역마의 글자 인목이다. 집에서 노는 사람 없이 남녀 누구든 밖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일한다. 지고지순. 천생여자. 내조의 여왕 갑인여성에 선 찾아보기 어렵다
2. 갑인에게 관성
외로운 고란살은 갑인일주 여명에게 해당되는 의미로 호랑이 같은 나무를 극하여 (나) 나를 가두려 하는데 (남자. 관성) 나를 극하지 못하고 오히려 호랑이 발톱에 도끼(관)의 날이 깨지고 부러지는 꼴이라 여명은 결혼 후에도 가장역할을 할 수 있으며 남편복이 약한 편이다.
갑인에게 관성이 있다면 최고의 사주가 된다. 갑인은 나무가 마구잡이로 자라 있는 정글 같은데 도끼로 나무들을 잘 다듬어주고 쓸데없는 나무들을 벌목해 주고 쓰임이 좋은 목재가 될 수 있다. 앞뒤안가리고 솟아오르는 갑인에게 관성의 브레이크가 이로운 인품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
갑인이 관성이 없으면 좁고 한정된 직장생활 또는 단순한 업무 등은 여간해서 쉽지 않다. 이동이 빈번한 일주이니 역마의 기운을 활용한 이동이 많은 직업군을 선택하면 좋다.
관성이 없는 갑인은 브레이크가 없어서 그 스케일이 크다. 한번 크게 돈이 나가기도 하고 사업실패 경험을 하게 된다.
갑인의 관성은 절. 태에 놓여있어 직장 직업이 절에 놓이고 식상이 생좌록궁이니 직장인보다는 창업이나 사업이 어울린다. 관은 남편을 뜻하기도 하니 나이가 들수록 남편보다 내 에너지가 커 집안을 이끌어가는 중심이 된다.
3. 갑인에게 인성
갑인의 인성은 역마와 목욕에 해당되어 공부는 나를 멋지게 목욕으로 공명성 자랑하고자 하는 치장의 목적이 된다. 좋은 학교 직장에 가더라도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갈등을 하게 된다. 또한 인성이 역마에 속하니 돌아다니면서 공부를 하니 배우고 익히고자 하는 심리는 있지만 한 곳에서 가만히 공부하지 못하고 자꾸 밖으로 돌아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4. 갑인의 충과 형 방합
인신충의 운에 학생 직장인이라면 신금이 오는 운에 합격. 승진을 한다. 그렇게 않은 경우라면 신금의 충, 형 운에 사고수가 생기니 주의가 필요하다.
인사형 운에 망신, 그리고 고신운사와 상관운에 '관 '과의 마찰로 조종, 조율의 문제가 생긴다. 직장에서 문제 배우자와의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인묘진 방합의 운중, 묘 왕지가 들어오는 운은 도화가 들어오는 운으로 비겁의 합이 들어와 가까운 이성과 일탈이 될 수 있다.
5. 갑인의 지장간의 모습
인목의 지장간 '무병갑' 무토 재성은 사길신 중 하나로 사람의 목숨을 기르는 근원 양명지원이다. 인목의 지장간 무토가 인목을 만나 '무인'장생의 구성이 된다. '장생'은 십이운성 중 최고의 길성이다. 재성은 사회적 측면에서 '재물'을 의미하기에 '재'가 생좌록궁이니 곤란한 상황에 처해도 뒤를 봐주는 나를 도와주는 누군가의 후원성이 있다.(유산. 상속을 받을 수 있다)
인목의 지장간 비견. 갑목이 인목을 보니 건록과 건록이 만났으니 록좌 록궁이다. 나의 에너지가 꼭대기까지 차있으니 비겁의 덩어리가 너무 강하다. 내가 극하는 재를 추구하려는 심리가 아주 강하다. 지장간의 '무병갑'은 비견. 식상. 재성으로 가니 내가 일하고 돈으로 돈으로 가려는 심리가 아주 강하다.신강한 비겁의 도움으로 갑인은 반드시 일생 돈을 만진다.
재성은 아버지. 부친이 도움을 반드시 준다. 형제자매 중 유독 나에게 애틋하며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아버지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으니 양명지원이 되어준다.
비겁은 육친으로 형제자매에 해당된다. 형제자매가 자수성가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고 있는 형상이다,
인목의 지장간 병화 '식신' 병인 장생 생좌록궁을 이루어 사회적 관점에서 '식신'은 일. 말하고. 행동하며 나에게서 나오는 감성계 영역 모든 것이다. 식신이 장생이며 록궁이니 말을 잘하고 막힘이 없다. 갑인은 말로 돈을 만드는 연금술사의 능력을 가졌다. 더 나아가 뻥, 허풍도 상당한 편이라 식상의 말과 오지랖이 하늘을 찌른다.
여명의 입장에서 식신은 자식. 자식이 장생이고 사랑받고 자라나며 건록까지 있으니 바르고 공부도 잘한다.갑인의 여명이 자식에게 학비가 많이 들어간다면 즐거워해야 한다.
조후 , 사주의 온도와 오행이 심하게 치우쳐 있지 않다면 갑인의 모습에 식신이 생좌록궁이라 건장하고 잔병이 없고 장수명이 많아 축복받은 일주이다.
식신이 생록이니 상관견관 심리가 있다. 나를 극하는 '관성' 사회적 규율, 규칙, 등 여명의 경우 남편의 강압적인 것들을 고치고 바꿔 쓰려고 한다. 사주에 상관이 드러나 있으면 배우자를 무시하고 하대하려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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